LG 스타일러, 몇개월 사용해본 소감.

2019. 2. 28. 23:43제품 리뷰


집안에 하나 두면 뭔가 있어보이는 의류관리기. 그중 LG 스타일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제품을 구매한지 약 6개월정도 지난것 같은데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모델마다 가격차이는 있지만 그 당시 최고급 타입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가전중에 가장 생소하다고 볼 수 있는 의류관리기, 그 중 LG 스타일러 !

그래서 그런지 사용빈도는 생각보다 낮은편이다.


있으면 분명 좋긴하다. 먼지도 털어주고, 건주도 해주고, 살균도 해주고,

(주름도 약간 펴진다고는 하나 필자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세탁기, 건조기 등에 비해 사용빈도 턱없이 낮았다 (개인적으론)

가끔 냄새제거, 빨래하기 어려운 의류 돌리기, 가끔 문열어두고 제습하기 등으로만 사용해왔던것 같다.


물론 미세먼지,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활용도는 매우 높았을것이다.



바지 칼주름 기능은 분명 효과가 있다

그러나 다리미로 하는것이 왜 더 편하게 느껴질까?

일단 넣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거같다.







먼지털기, 살균, 향기필터 기능은 매우 만족스럽다.

단, 스타일러 특성상 위쪽 옷걸이가 흔들리면서 먼지를 털어주기때문에 소음이 제법 난다.

층간 소음이 날정도의 소음은 아니지만, 밤늦게 자면서 돌리기에는 부담스럽다.

소음에 민감하다면 삼성의 에어드레서가 더 좋을수도 있다.




사용에 앞서 물을 넣어주고, 물도 빼주어야하는데 약간의 불편은 존재한다.

몇방울 바닥에 떨어지기도 해서.. --;;







먼지, 오염물질은 하단의 필터를 통해 걸러진다.


옷의 먼지가 제대로 분리되는지 육안확인이 잘 안되다보니

믿음이 부족했는데....필터를 닦아보니 검은물질이 쫘아악;;


그 후 믿음이 가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사용빈도는 많지 않지만,

스타일러에서 나온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다. 이건 진심 팩트다.


거기다 인공지능스피커와 연동도 되고, 스마트폰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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