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꾸이꾸이 먹는듯한 노브랜드 참치어포를 만나보다.

2019. 3. 8. 18:40먹거리 리뷰



노브랜드는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하는 상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서 자주가는편인데요

오늘은 와이프가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렸다는 참지어포를 5,980원의 가격에 만나보았습니다.

연육 70.9%, 가다랑어 7.28% 로 만들어진 참지어포의 중량은 170g. 가성비 하나는 끝내주는군요.



덮개를 열면 통조림 캔처럼 따는 부분이 있는데요. 얇다보니 호일처럼 잘 벗겨지는편입니다.

다칠수 있다고 주의하라는 글이 있지만 생각보다 날카롭지도 않구요. 이 제품을 열면서 다치는 일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은 제외하겠습니다)




안쪽에 수분흡수제가 있네요. 컵라면을 자주 먹는 터라.. 자연스럽게 뜯어서 뿌릴뻔했습니다ㅎㅎ

절대 스프가 아니오니 뿌리는건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굵직한 꾸이꾸이를 만나다. 제 첫느낌입니다.

식감은 매우 바삭바삭하고 맛은 꾸이꾸이보다 살짝 더 진한것 같더군요.

탄맛을 좋아하시는분은 더욱 좋아할만한 어포입니다. 


저는 맛있게 느껴지네요


 목이 쉽게 마르므로 참치어포를 먹을때는 물이나 음료는 필수입니다.




베트남산 냉동 연육과 동원참치로 만들었군요. 

국내 수입되는 연육 중 베트남산은 무려 70%라 하지요.



자꾸 먹게 되는 맛입니다.

목은 엄청 마릅니다만, 그냥 먹게 됩니다.

콜록콜록





다 먹은 후에는 커버만 덮어주시면 됩니다.

포장 상태는 매우 만족스럽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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