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우유 거품 기계 (라떼멘토 인덕션 우유거품기 LM-400) 리뷰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으니 우유거품기가 필요했다.

물론 수동 방식도 좋겠지만, 필자는 전자동을 좋아하기에..

쿠팡에서 라떼멘토 인덕션 우유거품기 LM-400을 질렀다.

가격은 약 70,000 원

거품뿐만 아니라 우유를 데워주는 히팅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도 있다보니 카페라떼 만들기에 딱 좋다.

용기의 최대 용량은 400 ml

물론 거품용은 사진에 보여지는 MAX 선을 넘지 않는것이 좋다

그 이상이면 회전하면서 우유가 넘칠 수 있다.

거품을 내기 위해선 본체 하단에 자석으로 부착되어있는 "디스크"를

꺼내어 용기 가운데에 껴야 한다.

우유만 데우기도 하고, 거품만 내기도 하는 내게 이 방식은 조금 불편하다.

디스크는 스프링을 감아놓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우유, 물 등 이외 다른건 하지 않는것이 좋다 (다른건 청소가 힘든..)

소비전력 550W ,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것도 아니다보니

전기세는 신경 안써도 될듯 싶다.

이제부터 한번 해볼까.

집에서 카푸치노를 만들어보다니. -_-ㅋ

버튼은 딱 두개

따뜻하게 거품을 내느냐..

혹은 차가운 상태로 거품을 내느냐.. 

정도로 선택할 수 있다.

디스크를 빼면 거품을 내지 않고 따뜻하게 우유만 데울수 있다.

1-2분 지나면 거품이 거의 만들어지는듯 싶다.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꺼지는데.. -_- 몇분정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유 거품기, 라떼멘토 인덕션 우유거품기 LM-400은 자동이다보니 참 편하다.

그러나 7만원정도의 다소 높은 가격은 소비자의 불만으로 작용할듯 싶다.

그러나 편리함에 늘 대가가 따르는 법.

이제 라떼 한잔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