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셉홉스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리뷰 RH-T8210

입이 점점 고급스러워지고,

커피믹스를 끊고 원두 커피를 먹다.

원두를 직접 갈아서 커피를 내릴 수도 있지만,

만성 귀차니즘을 가진 내게

전자동 커피머신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원두커피가 나오는 코크

사용한지 조금 된지라 지저분하지만.. -_-

매일 이곳에서 커피 한두잔을 뽑아 먹는다.

원두 분쇄 조절,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진한 에스프레소 등등

간단 설정을 통해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추출해낼 수 있다.

물론 전자동 기기인만큼.. 물 채우고, 원두만 넣어주면 커피 만들기 끝!!

원두 커피를 처음 만들어봐서 몰랐었다.

생각보다 원두 찌꺼기가 참 많이 나온다.

이건 모아서 화분 비료로 사용하기로 한다..

물론 계속 나오기에... 버려지겠지만

러셉홉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RH-T8210 의 물양은 1.1L 가 들어간다.

커피가 추출되면 30ml ~ 60ml 정도 나오기때문에 제법 오래 먹을 수 있다.

추출기도 손쉽게 빠진다. 

가끔 청소해주라 하는데

그냥.. 안할생각이다 ㅋㅋ

원샷이 진하게 약 30ml, , 부드럽게 약 60ml 정도 나온다.

보통 투샷(30ml * 2)와 우유를 타서 카페라떼를 만든다고 한다.

제조 과정을 생각을 안해봐서 잘 몰랐지만

생각보다 커피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는듯 하다.

(이쁘게 만드려면 어렵지만..)

코크는 위아래 움직인다.

일반 머그컵까진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다.

그러나 완벽한 커피를 위해선?

계량컵을 사용해 옮기는것이 좋아보인다.

커피 추출 버튼을 누르면

오랜 기다림 없이 바로 커피가 나온다.

한 5~10초 후에 나오는듯 하다.

저 거품이 크레마라 하더군 ;

버려야되는건지 알았는데..

저게 많을수록 좋은거라 한다.

최근에는 우유 거품 만드는 기계까지 사서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있다... 흐흐

커피 위에 이쁜 그림 그리는 날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