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8. 12:22ㆍ제품 리뷰
약 13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 레이저 프린터 SL-M2077, 약 6개월간 아무탈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인쇄뿐만 아니라 스캐너, 신분증 복사 기능 등이 탑재되어 활용도가 제법 높았던것 같아요.
레이저 프린터는 컬러, 흑백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아무래도 토너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그냥 흑백으로 구매했습니다.
컬러는 토너가 4개가 들어가는데 4개 다 구매하려면 20만원이 넘어갑니다(어떤건 프린터값보다 더 비싸기도 하죠)
우선 삼성 흑백 레이저 프린터 SL-M2077 을 6개월간 사용하면서 용지 걸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A4를 잘 배치해둔 사람의 스킬(?)도 중요하겠지만, 과거 이유없이 종종 용지 걸림을 경험했던 저로써는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인쇄물도 늘 균일하게 잘 되다보니 품질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스캐너 기능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사무보시는분, 관련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는 일도 많다보니
스캐너가 필수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SL-M2077의 스캔은 느리긴 했지만 선명하게 잘 만들어지는편입니다.
작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약간의 설정도 가능하고 스캔보내기, 신분증 복사, 화면인쇄, 에코 모드 등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메뉴 구성과 자주 사용하는 부분만 탑재되어있어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네요.
특히 신분증 복사를 자주 사용하는데 신분증 앞장, 뒷장 순서대로 스캔하면 A4 한장에 앞장, 뒷장 한번에 나오더라구요.
토너를 교체하고자 한다면 뚜껑(?)을 두번 열어주셔야 하는데요. 약간 힘을 주어서 들어올리셔야 합니다.
토너는 대각선으로 당겨주시면 쉽게 빼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토너는 MLT-D111S 모델을 사용합니다. 정품 토너는 약 5만원에 거래되고 있어요.
그러나 일반 재생토너를 사용하는것이 경제적으로 훨씬 좋겠지요? 재생토너는 1만~2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님 구멍을 뚫어서 토너가루를 넣는 방식도 있는데.. 집에서는 개인적으로 비추드립니다.
삼성 흑백 레이저 프린터 SL-M2077, 가정용으로 괜찮은 프린터입니다.
인쇄물이 비교적 적은 직장에서 사용해도 굿 일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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