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케이블TV 가입 없어도 wavve 하나면 OK!(wavve 기본월정액)

현재 필자는 넷플릭스, tving, wavve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 중이다.

 

최근에 나영석 PD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나나'(현재 채널 십오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에 TV 화면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그런데 댓글에 대부분이 TV가 없다는 말이었다. 왜 그럴까?

TV 대체제인 스마트폰의 등장과 케이블TV의 경쟁력 약화

스마트폰이 이제는 TV의 역할을 대체하게 되었다.

장소, 시간 구애받지 않고 넷플릭스 및 유튜브를 즐기는 세상이 온 것이다.

대학생 및 직장인 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사 케이블TV 이용이 드물게 된 것이다.

TV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도 매월정액이 들어가는 케이블TV 서비스 가입은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심지어 연단위 계약이라 중도해지 시에 몇십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내고, 다시 보기 서비스는 최근 꺼는 유료? 이미 돈을 냈는 데, 또 돈을 내라고 하니까 보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진다.

필자는 내년에 케이블 TV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바로 해지할 예정이다.

필자의 형제 또한 TV는 있으나 케이블은 가입하지 않고, 핸드폰 연결 혹은 넷플릭스만 본다고 한다.

WAVVE의 매력은 무엇일까?

 

 

어느 날 wavve가 등장 했고, 이제는 wavve 국내 가입자 수가 넷플릭스 국내 가입자 수를 넘어섰다고 한다. 

기존 TV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보려면 각 방송사마다 가입하고, 프로그램마다 돈을 주고 다소 복잡하다 보니 이용자가 적었다.

wavve의 경우, 주요 방송사 KBS, MBC, SBS를 볼 수 있고, 종편 및 영화 등등을 추가로 볼 수 있다.

QVOD서비스는 생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바로 볼 수 있다. 넷플릭스의 경우 TV 프로그램은 다음날 업로드가 되기에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중도해지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게 참 마음에 든다. 케이블 TV는 개선되지 않는 한 영원히 안녕이다.

(단, CJ엔터테인먼트 쪽인 TVN는 별도로 TVING라는 서비스가 따로 있다.)

wavve의 기본 월정액

 

 

필자의 경우에는 넷플릭스를 친구들과 함께 4명이서 이용하고 있다. 또한 50인치 넘는 TV로 보다 보니까 HD 화질인 BASIC으로 보다가 PREMIUN으로 변경해서 가입을 했다. PREMIUN의 요금은 매월 13,900으로 넷플릭스 4인 이용요금과 동일한 금액이며, 4명이서 인당 3,475원만 부담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 TVN에서 신서유기~천리마마트를 TVING으로 보고,

천리마마트와 시간대가 겹치는 나 혼자 산다는 wavve로 시청한다. 

장소, 시간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나 볼 수 있는 wavve금액이 아깝지 않다.

넷플릭스와 동일하게 첫 달은 무료 이용이니, 써보고 괜찮으면 가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