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MD CPU 성능 순위 (2019.06 기준)

CPU는 컴퓨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이다. 그래서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제품이기도 하다.

무조건 성능이 높고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게임, 소프트웨어가 CPU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8코어, 16 스레드, 부스트 5.0 Ghz의 CPU를 구매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게임은 6 코어, 12 스레드로도 충분하다면 굳이 값비싼 8 코어, 16 스레드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오늘은 인텔, AMD 데스크톱용과 노트북용 CPU 성능 순위를 가져와보았다 (Passmark 해외 벤치마킹 사이트 참조)

CPU 선택에 앞서 모니터 해상도와 작업 스타일도 고려해야 한다. 고해상도를 통해 한 컴퓨터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한다면 코어, 스레드수가 많은 CPU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순위에 있는 CPU 이름을 그대로 검색하면 해당 코어수, 스레드, 동작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9.06 기준 가장 인기가 좋은 CPU는 무엇일까? 

판매 순위로 본다면 가성비가 뛰어난 AMD 라이젠 5 2600, AMD 라이젠 3 2200G와 인텔 코어 i7-9700K, i7-9400F, i9-9900k, i7-8700이 인기가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PU뒤에 K가 붙은 것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오버 클럭시 쿨러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도 있다)

F가 붙은 것은 내장 그래픽카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에서 F가 붙은 것은 반드시 그래픽카드가 설치되어야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과 일반 노트북으로 나뉠 수 있다. 노트북은 발열, 배터리, 날씬한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 되다 보니 성능 높은 CPU보단 저전력, 저발열 CPU가 많이 탑재되고 있는 편이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은 디자인, 배터리 효율, 발열, 소음보다 성능에 초점을 맞춘 PC이다.

 

그럼 내게 딱 맞는 cpu 선택을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